• 3개월 전
경상북도는 코트디부아르 농업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국제 교류 확대와 새마을 운동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2017년 경상북도가 코트디부아르에 새마을 시범 마을을 조성하면서 두 나라 사이 교류가 시작됐고,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쿠아시 아쥬마니 코베난 코트디부아르 농업부 장관은 경북의 지원으로 농촌 지역이 자립할 기회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코트디부아르 새마을 시범 마을은 가구 평균 소득이 5배 이상 늘어나는 등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6개국 78개의 새마을 시범 마을을 조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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