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우이슈콜] "민희진 없으면 안돼"...뉴진스의 '선전포고 라이브', 해당 계정은 '폭파' / YTN

  • 지난달
■ 진행 : 정지웅 앵커
■ 전화연결 :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핫한 이슈를 전문가에게 묻습니다. 이슈콜입니다. 지난 4월, 민희진 당시 어도어 대표는하이브와 갈등이 불거지자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민 전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따라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의경영권을 뺏으려 했다”며 강하게 부딪히던 상황이었는데요. 민 전 대표가 분노와 울분을 토해내며 기자회견은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습니다.

[민희진 / 어도어 전 대표 : 대표님, 자기가 문자 보내고 싶었는데 말이 안 나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가 그냥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게 자식 키우는 게 이런 건가 제가 그런 생각도 들었고 애들이 막 다 엉엉 (울고), 혜인이는 20분 내내 나보다 더 울었어요. 저한테 막…, 자기가 고마운 게 너무 많은데 자기 힘들 때 내가 도와줬는데 자기는 못 도와줘서 자기가 미치겠다는 거예요.]

이후 하이브는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려 하지만 가처분 소송에서 패소하기도 했죠. 결국 지난달 27일, 경영과 제작 업무를 분리한다는 이유로민 전 대표를 해임한 뒤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대표로 선임했습니다. 민 전 대표, 경영에서 손 떼고 제작만 담당하란 지시에 반발했지만, 하이브는 절차의 적법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뉴진스 멤버들이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습니다. 어제 긴급 라이브 방송을 켜고 민 전 대표의 복귀를 촉구한 건데요, 들어보시죠.

[다니엘 / 뉴진스 멤버 : 대표님 너무 불쌍하고 그리고 하이브가 그냥 비인간적인 회사로만 보여요. 저희가 이런 회사를 보고 뭘 배우겠어요.]

[민지 / 뉴진스 멤버 :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님께서 대표로 있으신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 어도어입니다. 저희의 의견이 잘 전달됐다면 방 회장님, 그리고 하이브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귀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방송은 뉴진스 공식 유튜브 계정이 아닌 다른 계정으로 진행됐는데, 방송 3시간 만에 계정과 영상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봉합은 커녕 파장이 커지는 뉴진스 사태, 전문가 연결해 자세하게 들여다보겠습니다. 홍종선 대중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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