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PICK] 몸에 들어온 플라스틱, 주로 '뇌'에 많이 쌓인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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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께 유용한 건강 소식 알려드립니다.

매주 금요일에 전해드리는 '건강PICK' 시작합니다.

2040 세대 남녀 43% 가까이가 출산할 의향이 없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반도미래연구원이 최근 엠브레인과 함께전국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요. 특히 '출산 의향이 없다'고 답한 여성은 52.9%로,남성 33.1%보다 많았습니다. 출산을 원하지 않는 이유로는 여성은 '아이를 낳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가,남성은 '고용상태-직업이 불안정하다고 느껴서'가 가장 많았습니다. 다만, 결혼 생각이 없는 미혼 남녀 중 38.6%는 정부 정책과 기업 지원이 늘어나면 의향을 바꿀 수 있는 유동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 몸 안으로 유입된 미세 플라스틱이주로 뇌에 집중적으로 쌓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뉴멕시코대 매튜 캠펜 연구팀이 연구한 결과,뇌에서 발견되는 플라스틱 양이간과 신장 등 다른 부위에 비해 최소 7배에서 최대 30배까지 더 많았는데요.플라스틱은 지방에 잘 달라붙고,뇌는 무게의 60%가 지방으로 이뤄진 만큼,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할 경우 혈액을 통해 뇌로이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입니다.

불법 유통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전신마취제 등 의료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획감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시에서 의약품 분야에서는 병·의원들의 전신마취제 에토미데이트 입고·사용·투약 현황 등을 확인하고,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백신, 생물학적 제제의 적정 보관 수송 여부를 점검합니다. 또 한약 분야에서는 기준 규격이 개선된 사향 제품과 관련해 제조 이력이 있는 한약재 제조업소를 점검하고, 화장품 분야에서는 패치류 제품의 부당 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

휴대전화 전자파는 뇌암과 관련이 없다는 세계보건기구, WHO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WHO는 1994년부터 2022년까지 28년간 발표된 관련 연구 5천여 건을 검토, 그중 63건을 최종 분석한 결과 휴대전화 이용과 뇌암 발병 간에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10년 넘게 장기간 전자파에 노출되거나, 평소 통화를 많이 하는 등 휴대전화 사용 시간이 많은 경우에도 뇌암 발병 위험은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주 주요 건강 소식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건강PICK'이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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