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피의자' 적시...뇌물 수수 혐의 / YTN

  • 지난주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김한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에 대한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문다혜 씨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이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환조사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됩니다. 김한규 변호사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지금 검찰이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의혹도 수사를 하고 있는데.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피의자로 적시하면서 두 부부가 동시에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전직 대통령 부부가 이렇게 동시에 검찰 수사를 받게 된 적이 있었습니까?

[김한규]
우리 헌정사에서는 처음 벌어지는 일이고요. 또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더 나아가서 따님이죠, 문다혜 씨에 대해서 압수수색 나갔던 게 주말에 보도가 됐는데 이 부분은 전주지방검찰청에서 수사하고 있고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하고 있어서 이렇게 동시에 두 지방검찰청이 수사하는 경우는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 서울 주거지 그리고 제주도 별장 등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했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수사인지 시청자분들께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시죠.

[김한규]
이 수사가 상당히 오랜 기간 고발이 이루어졌고 상당히 진행된 사건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주 간단히 말씀드리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통령 재직 시 사위 이 부부에 대한 이상직 당시 전 의원 신분이었죠. 중진공 이사장으로 취임한 직후에 사위에 대한 특혜채용이 있지 않았느냐. 그 특혜채용이 더 나아가서 이 부부에 대한 경제적 지원, 이것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 경제공동체로 간주해서 이것에 대해서 뇌물죄로 검찰은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이게 왜 논란이 되었느냐면 그 당시에 현직 대통령의 따님 부부가 태국으로 이주했었거든요. 이것도 굉장히 이례적이었고. 그 당시 사위인 서 모 씨가 항공업무에는 전문성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용이 돼서 그 당시 야권, 지금의 여권이 되겠죠. 국민의힘이 되겠죠.

그 당시 야권에 대해서는 이것이 특혜채용, 더 나아가서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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