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김동원 국민의힘 청주 흥덕구 당협위원장, 김형주 전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동원 국민의힘 청주 흥덕구 당협위원장 그리고 김형주 전 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김 위원장은 YTN 처음이시죠?

[김동원]
그렇습니다. 첫 출전입니다. 다른 방송은 좀 해 봤습니다.


날카로운 분석 오늘 기대하겠습니다.

[김동원]
감사합니다.


국민의힘이 정기국회를 앞두고 1박 2일 연찬회를 열었는데요. 의정 갈등을 두고 여전히 이견이 표출됐습니다. 권성동 의원과 한동훈 대표의 목소리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의원 : 현실적으로 대통령의 권력이 더 강합니다. 의원들의 의사가 어디 있는지 뜻이 어딨는지 이것을 모으는 절차를 더 자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당 지도부가 대통령이나 정부에 한마디 할 때 힘이 생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의원들이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해주는 게 좋겠습니다, 이렇게 설득이 가능한 것 아니에요? 설득을 해야지 그냥 말 한마디로 툭툭 던진다고 이게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에 연찬회 안 오신 건 처음인데, 오늘 예정됐던 만찬도 미뤄졌는데, 당정 갈등이 감정싸움이 됐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저는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혹시 추가로 만나실 계획 있으신지?) 제가 따로 들은 바 없는데요. (권성동 의원은 당내 의원들의 의견을 모으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는데 의원총회나 이런 쪽으로 의정 갈등 관련 이야기를….) 어제오늘 많은 논의가 있었잖아요. 의견을 내는 거잖아요, 그렇죠? 당 대표가 의견을 낼 때 정책위의장이라던가 관련 전문가들과 상의하고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겁니다. 매번 그러면 당 대표가 중요한 상황에서 의견을 낼 때마다 전 당원 투표를 거친다거나 의총을 거치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 보지도 않았고요.]


설득을 해야지 말을 툭툭 던진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의대 증원 관련 이견이 표출된 가운데 나온 권성동 의원의 발언인데요. 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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