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태풍 산산이 일본으로 향하며 동쪽 지역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을 몰고 왔는데요.

오늘 밤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다가 내일 새벽부터는 약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과 함께 하겠고 막바지 낮더위가 기승을 부릴 텐데요. 

여전히 폭염특보가 유효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체감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반면, 동풍이 불어오는 동쪽 지역은 30도 안팎의 평년 기온이 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이동하실 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의 최저기온 23도, 대구 24도 등 오늘 밤도 밤더위는 쉬어가겠고요. 

내일 낮에는 서울 33도, 대전과 대구 34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 등 중북부 지역에 비가 내리며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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