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으로 붐벼야 할 그리스 중부 항구도시 볼로스의 모래사장이 죽은 물고기 떼로 뒤덮였습니다.
볼로스 당국은 "칼라 호수에서 시작해 동쪽으로 20㎞ 떨어진 곳까지 죽은 물고기 수백만 마리가 있다"며 "현재 수거 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4시간 동안 수거한 죽은 물고기가 40t에 이르고, 전체 다 수거하면 100t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죽은 물고기에서 나오는 악취로 해변을 찾은 관광객이 발걸음을 돌리면서 현지 관광업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볼로스를 뒤덮은 죽은 물고기는 지난해 발생한 대홍수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당시 홍수로 크게 불어났던 주변 지역 호수의 물이 올해 가뭄으로 다시 급격하게 줄면서 민물고기가 바다로 흘러들었고 이 물고기들이 바다에서 생존할 수 없어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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