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암참'과 한미 통상협력 강화와 한국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특별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올해는 350억 달러 외국인 투자 유치를 목표로 기업들과 꾸준히 소통할 것이라며, 아시아에서 투자 허브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방안으로는 외국인 투자 유치 촉진과 첨단산업 중심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 한국 거점 기업의 통상리스크 완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 문제와 관련해 미국 의회에서 취업비자 법안이 통과된다면 한미 산업 생태계 구축과 투자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안 장관은 한미 두 나라의 경제·산업 관계는 정치적인 성향을 떠나 앞으로도 공고할 것이라는 확신을 암참이 전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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