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LTD Viper 1000 Deluxe Pointy Solid Electric Guitar.
Copyright Disclaimer under section 107 of the Copyright Act of 1976, allowance is made for “fair use” for purposes such as criticism, comment, news reporting, teaching, scholarship, education and research. Fair use is a use permitted by copyright statute that might otherwise be infrin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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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안녕하십니까. 프리버드 투데이스 기어입니다. 오늘 투데이스 기어에서 다룰 제품은요.
00:10LTD에서 제작이 되는 바이퍼 천이라는 모델을 김경수씨와 같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8ESP의 계열사인 LTD에서 제작되는 바이퍼 천이라는 모델인데요. 유명하죠. 일단 외관을 좀 보시면 마치 깁슨의 SG와 약간 닮아있어요.
00:29그런데 이 비대칭이 깁슨보다 좀 심하죠. 깁슨의 SG가 완전 대칭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00:37그런데 역시 비대칭이고요. 하지만 이 같은 경우는 좀 경사지게 비대칭인데다가 엉덩이도 밑으로 좀 퍼졌죠.
00:44툭 튀어나왔죠. 여기가 좀 튀어나왔어요. 바디쉐입 자체가 그렇게 차이가 있고요. 독특한 점은 깁슨의 SG 같은 경우는
00:51올 마호가니 바디로 제작이 되는 반면에 이거 같은 경우는 탑이 올라갑니다. 지금 보시면 무늬가 좀 앞에 있지 않나요?
00:59플레임 웨이플이 탑으로 올라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순화된 사운드를 느껴보실 수 있지 않을까. 깁슨이 소송걸만하구나.
01:08뭔가 하나씩 더해요. 물론 깁슨과는 컨셉 자체는 달리한 기타이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좀 이상하죠.
01:17그렇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비교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01:24일단은 또 깁슨 얘기가 나오는데 깁슨 같은 경우는 이제 2볼륨 2톤을 사용해서 어떻게 보면 연주자에게 있어서는 좀 쥐약같은 부분이죠.
01:34연주자의 의도와는 전혀 연주의도를 계산하지 않고. 하지만 또 이 4개의 노브를 가지고 또 조합을 해서 굉장히 멋진 사운드를
01:43만들어내시는 연주자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여기 보시면은 1볼륨 1톤의 쓰레기 픽업 셀렉터.
01:50그리고 볼륨도 가까운 데 있죠. 볼륨 주법을 할 수 있게 제작이 되어있는 부분이라던지 아니면은 일반적인 튜노매틱 브릿지에다가 락킹이 들어간다던지
01:59이런 부분에 있어서 깁슨보다는 편의성을 좀 더 도모한 그런 부분의 기타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02:05일단 바이퍼 천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번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드 부분을 보시고 계신데요.
02:13LTD 특유의 플래그 헤드가 적용이 되어있는데 넥부터 이어지는 자개가 헤드까지. 마치 오쿠스틱 기타에 야이리가 있다 그러면.
02:25LTD가 있네요. 또 한국 기타에는 덱스터가 있죠. 자개밴딩의 선두주자.
02:34이 헤드까지 이렇게 아발론 밴딩이 적용이 되어있구요. 헤드 머신을 보시면은 코스모 블랙 컬러로 스퍼젤의 락킹 헤드 머신이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02:45이것도 까만색이네. 코스모 블랙이래요. 약간 우주가 느껴지네요.
02:53터미네이터 변하고 나서. T1000의 느낌이네요.
02:58그리고 보시면은 인레일 자체가 헤드와 매칭이 되어있죠. 플래그 인레이가 되어있고 여기 보시면 시미 플랫의 모델명이 바이퍼 천이라고 모델명이 적혀있습니다.
03:10바이퍼가 이 뱀이죠. 독사죠. 독사인데 느낌이 좀 나네요.
03:16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로즈우드 굉장히 양질의 로즈우드. 굉장히 양질인 것 같아요. 번쩍번쩍해요. 밀도감이 굉장하죠.
03:25그렇게 제작이 되어있구요. 지금 보시면은 랙 자체가 역시나 마호가니 랙으로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이것도 아마 제가 봤을 때는 쓰리피스 이렇게 제작이 되어있을거에요.
03:35왜냐하면은 그 경도를 좀 더 높이고 이렇게 제작이 되어있고. 되게 얇거든요. 스피드넥 같은데.
03:42이게 쓰리피스꺼 같고. 세딘으로 제작이 되어있는데 여기 경사가 또 있네요. 여기 보이시나요? 힐컷이 되어있죠? 이렇게 경사가 딱 되어있어서.
03:52여기 딱 잡히네요. 그리고 제가 SG를 사용을 했었습니다. SG를 모델별로 사용을 많이 해봤었는데 지금 느껴지는게 바디 두께 자체가 깁슨의 SG보다 두껍습니다.
04:04그렇죠. 지금 탑이 올라가서 단순히 탑이 올라가서 두꺼운게 아니라 이 뿔 모양도 그렇고.
04:09바디가 거의 레스포골에서 탑을 뗀정도의 두께로 두껍습니다. 반면에 깁슨의 SG같은 경우 깎이면서 바디가 좀 얇거든요.
04:21잭이 어떻게 들어가나 할정도로 굉장히 얇은 편인데. 이거보다 1cm정도. 이거같은 경우는 이렇게 시작이 되어있어가지고.
04:31좀 더 묵직한 사운드가 연출될 것 같고 마호가니로 이렇게 통으로 올려놓고 연주를 한다면 텁텁할 수는 있겠지만 여기 또 메이플 탑이 올라감으로써 사운드의 중화를 시켜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4:45역시 24플랫이네요. 네. 24플랫이 적용이 되어있고요. EMG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히트를 친 픽업 세트라고 할 수 있는 EMG 8185가 장착이 되어있어서
04:57특유의 깔끔하고 선명한 클린 사운드와 파워풀한 게인 사운드를 연출해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05:05저번 시간에 설명을 드렸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깁슨에서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톰프로스사의 락킹 브릿지와 락킹 테일피스가 보통 6줄을 다 제거하면 브릿지도 떨어져나가고 테일피스 떨어져나가는데
05:19락킹이 되어있죠? 걸려있게 되어있어가지고. 여기도요? 네.
05:26이렇게 제작이 되어있어서 줄 가실 때도 편리하시고 안정된 튜닝과 또 피쳐를 맞춰놓으면 안 틀리겠죠? 더불어 긴 서스팅까지 얻을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5:37아까도 설명드렸지만 1볼륨 1톤의 3way 터글 스위칭이 장착이 되어있고요.
05:44그리고 가장 어떻게 보면 SG 플레이어들의 수건이라고 할 수 있는 헤드 쏠림 현상이 있잖아요.
05:53기타가 매면 손을 놓고 있으면 이렇게 되죠. 612슈 같은 경우는 헤드가 더 크기 때문에.
05:58요건 또? 스트랩이 여기 장착이 되어있어가지고 매실 경우에도 헤드 쏠림이라던지 그런 부분이 전혀 딱 없으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06:10팬덤 헤드처럼 딱 매시면 되죠. 그 스크로브라 영화를 보시면 잭 블랙이 SG를 들고 폼을 잡고 있는데 헤드 쏠림이 없잖아요.
06:19왜 쏠림이 없냐면 배가 나와가지고 여기다 걸었구나. 그런 느낌이죠.
06:25SG가 원래 헤드 쏠림이 굉장히 심합니다. 심하고 저같은 경우도 공연 때 두번 세번 그것때문에 헤드에 박아보죠.
06:33그런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바이퍼 같은 경우는 그런 점에서 또 개선을 했네요. 역시나.
06:39콜롬부스의 달걀 같은건데? 여기다 껴가지고 쏠림을 방지했어.
06:43후발 주자들이 머리가 좋을 수 밖에 없죠. 그렇죠. 일단은 온고지신이다.
06:49옛날것을 받아들이고 새로운것을 붙여가지고 앞서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봤을때는 깁슨보다는 한수위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감히 해봅니다.
07:01오늘 바이퍼 천을 연주해주실 분이 다크미로우 트랙에 대해서 정진곤씨가 헤비한 사운드를 연출해주실겁니다.
07:15정진곤씨도 신내십시오. 헤비메탈 세대가 다시 올겁니다. 벌써 유럽쪽과 미국쪽에는 붐이 일기 시작했죠.
07:22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이제 발맞춰서 ESP와 LKD를 소개를 해드리는거고 저번시간에 또 아이바네즈를 소개를 해드렸듯이
07:30분명히 이제 붐이 다시 한국에도 올겁니다. 그러면 저희같은 경우는 이제 깡통차고 이제
07:37팬더의 세대가 언제 올까. 한 20년마다 또 온다니까. 60살때 또 오라구요.
07:45그러면은 20년후에 또 Another Kurt Cobain을 선아타고 3코드로 또.
07:53분명히 우리 지금 촬영하는걸 지켜보시는 저 양반도 딘에서 제작된 Angel of Death를 거의 200만원에 딱 샀는데
08:03그렇게 메탈기타 좋아하시는 분이 있어요? 아 그렇죠. 뭔가 오고 있긴 오고 있어요. 예 오고 있습니다. 팔팔 끓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다크미로브 트랙에 대해 정진곤씨의 연주를 들어보면서
08:14저희도 이 메탈의 귀 안을 기다리면서 오늘 이 시간을 마무리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8:22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