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정부 여당과 대통령실은 회의를 열어 다음 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명절자금을 공급하고,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사업자들에게도 추가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관련 브리핑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한지아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우선, 당정은 배추·무, 사과·배 등 20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톤 공급하고, 정부 할인지원과 함께 최근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한우 등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할인 공급하는 등 성수품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0조원 이상의 명절 자금을 신규 공급하겠다고 밝혔으며, 당은 위메프·티몬 사태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앙·지자체 유동성 공급규모 확대에 이어 대출금리 인하 등 추가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정부는 이를 수용하여 소진공·중진공을 통해 지원한 자금의 대출금리를 2.5%까지 인하하고 신보·기은 협약 프로그램의 보증료율을 한도와 무관하게 0.5%로 일괄 적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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