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쾰른에서는 지금, 세계적인 게임쇼 '게임스컴'이 열리고 있습니다.
1,400여 개의 게임사가 신작 게임을 선보였는데, 여기에 한국 인디 게임들도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심관흠 기자가 독일에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구촌의 새로운 게임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
1,400여 개 기업이 모여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행사장 중심에는 '한국 공동관'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3개 중소개발사의 인디게임을 모아 출품한 자리입니다.
소규모 인원이 만든 게임이지만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정만손 / '트라이펄 게임즈' 대표 :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장르의 게임을 만들고 있어서, 독일 '게임스컴'에서 전 세계 게이머들을 만나러 왔고요.]
VR 기기를 활용한 이색적인 방 탈출 게임은 관람객의 이목을 이끌었습니다.
[노충현 / '스코넥 엔터' PD : '방 탈출' 장르가 해외에서 많이 선호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해외 게이머들이) 많이 좋아하셨고, 시간제한을 뒀는데도 불구하고 더 많은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율을 내는 인디게임에 대형 게임사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PC·콘솔 전문 게임사를 인수해 인디 게임 개발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정수 /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미국법인장 : 본인들이 꼭 만들고 싶었던 게임이 있는 분들이 모여서, 정말 재밌는 게임성으로 세계 시장에서 성공을 이루고자…]
경기콘텐츠진흥원도 이번 행사에서 단독관을 내고 5개의 인디게임을 선보였습니다.
소규모지만,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게임성으로 세계 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한 한국의 인디게임.
K-게임의 뿌리를 튼튼하게 지탱한 인디 게임이 이제 무대를 확장할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독일 쾰른에서 YTN 심관흠입니다.
YTN 심관흠 (shimg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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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새로운 게임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
1,400여 개 기업이 모여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행사장 중심에는 '한국 공동관'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3개 중소개발사의 인디게임을 모아 출품한 자리입니다.
소규모 인원이 만든 게임이지만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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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기기를 활용한 이색적인 방 탈출 게임은 관람객의 이목을 이끌었습니다.
[노충현 / '스코넥 엔터' PD : '방 탈출' 장르가 해외에서 많이 선호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해외 게이머들이) 많이 좋아하셨고, 시간제한을 뒀는데도 불구하고 더 많은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율을 내는 인디게임에 대형 게임사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PC·콘솔 전문 게임사를 인수해 인디 게임 개발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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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도 이번 행사에서 단독관을 내고 5개의 인디게임을 선보였습니다.
소규모지만,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게임성으로 세계 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한 한국의 인디게임.
K-게임의 뿌리를 튼튼하게 지탱한 인디 게임이 이제 무대를 확장할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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