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브리핑] 저축할 돈이 없다... 고금리·고물가에 순저축률 10년 만에 최저 / YTN

  • 지난달
8월 22일 목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중앙일보입니다.

고금리, 고물가 시대가 길어지고 있죠. '울며 겨자 먹기'로 저축할 돈 줄인 분들많이 계실 겁니다. 순저축률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고합니다. 쉽게 말해 물가가 오른 만큼 나가는 돈은커지는데, 버는 돈이 그걸 따라잡지 못했다는 얘기죠. 매달 갚아야 하는 이자 부담이 커진 탓도있습니다. 그래프로 살펴볼까요. 지난해 가계순저축률은 4%.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엔 소비가 위축되면서 11.4%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2022년부터 물가는 가파르게 오르고실질임금은 줄면서 양상이 바뀌었죠. 가계소득과 가계소비 증가율도 비교해볼까요. 소비 증가율이 소득 증가율을 웃돌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월평균 이자비용도 전년보다31.7%나 늘었다고 합니다. 이러니 저축할 수 있는 돈이 줄어들 수밖에요. 오늘도 허리띠를 졸라매며 출근하는 우리모두를 응원합니다.

다음 조선일보입니다.

'팝업스토어의 성지' 하면 떠오르는 동네,서울 성수동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난자 냉동 팝업스토어'도열렸던 거 알고 계셨나요? 난자 냉동이 일상이 된 사회의 한 단면이라고 볼 수 있겠죠. 신문은 그 배경에 지각 사회가 있다고 짚고 있습니다. 이제 난자 냉동이 2030 여성들의 결혼 전 필수 옵션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취업, 결혼, 출산이 모두 고민되고 늦춰지는시대. 경제적인 이유로 아이를 낳을지가 고민되는데, 미래를 위해서 건강할 때 난자를 얼려놓겠다는 거죠. 전국 의료기관에서 보존 중인 냉동 난자 개수는 지난해 10만 개가 넘었습니다. 2020년에 4만 4천 개 정도였는데 꾸준히 늘고 있죠. 40대가 넘어서도 아이를 가질 수 있어서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또 정자를 얼리는 방법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등 지자체도 난자·정자 냉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중인데요. 난임의 원인을 남성에게서도 찾아야 한다는전문가 지적도 신문은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동아일보 보겠습니다.

요즘 어떤 OTT 가장 많이 보시나요? 스포츠 팬들이라면 티빙이나 쿠팡플레이라고답하실 것 같습니다. 전통의 강자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가 주춤하는 사이에 국내 OTT가 스포츠 콘텐츠를 무기로 약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넷플릭스의 월간활성이용자 수는 약 1,122만 명. 여전히 OT... (중략)

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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