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날씨 캔버스 8/21] / YTN

  • 지난달
[캐스터]
제9호 태풍 '종다리'는 어젯밤 소멸했지만 오늘도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캐스터]
올해 들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인데요.

곳곳에 물 폭탄이 쏟아졌죠?

[캐스터]
맞아요.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다가올 태풍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태풍이 지난 뒤에도 주의할 것이 많은데요.

[캐스터]
먼저 파손된 시설물을 발견했을 때는 안전신문고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요소를 신고해야 하고요.

[캐스터]
땅바닥에 떨어진 전깃줄은 감전의 위험이 있어 절대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캐스터]
또 침수된 도로나 다리는 파손 가능성이 있어서 가까이 다가가거나 건너는 건 위험하고요.

[캐스터]
지반이 약해진 계곡이나 비탈면 등 산사태 위험 지역에는 출입을 금지해야 합니다.

[캐스터]
내일은 태풍의 영향은 아니지만 또다시 전국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쪽에서 저기압이 유입되기 때문인데요.

[캐스터]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최고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이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집중호우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캐스터]
태풍이 몰고 온 열기로 오늘 밤사이에도 전국적인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밤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25도를 웃돌겠고요.

[캐스터]
비와 함께 낮에도 습도 높은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체감 온도는 33도까지 치솟겠고요.

대구 35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캐스터]
비가 그친 뒤에는 서울에서도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가겠고요.

열대야와 폭염은 8월 말까지도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의 고은재.

[캐스터]
신미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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