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ON] '전체 생중계' 여야 줄다리기...민주, 지명직 최고위원 '주목' / YTN

  • 지난달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 답답한 정국 상황 시원하게 분석해드리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언주 최고위원께서는 이번에 최고위원에 입성하신 지 사흘, 나흘밖에 안 되신 거잖아요. 어떻습니까?

[이언주]
어쨌든 지지해 주신 국민들과 당원들께 감사드리죠.


축하드립니다. 먼저 여야 대표회담부터 여쭤볼게요. 여야 대표 회담, 지금 의제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지금 생중계 가지고 주고받고 있어요. 할 수 있다라는 것 같기도 하고, 민주당에서는. 먼저 이언주 의원께 여쭤볼까요?

[이언주]
생중계를 할 수 있다, 없다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요. 생중계에 대한 얘기를 일방적으로 국민의힘에서 흘렸는데, 그걸 먼저 얘기할 게 아니라 중요한 것은 성과가 나야 되는 거잖아요. 생중계만 잔뜩 하고, 예를 들어서 TV 쇼만 했는데 끝났는데 아무 성과가 없다. 이렇게 되면 국민들 보기에 체면이 말이 아니죠. 그래서 저희는 제가 오늘 최고위원 회의에서도 얘기를 했는데 일단 최소한 완결된 합의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근접할 수 있는 의제에 대한 합의가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서로 간에 합의할 수 있는 의제에 대한 접근이 우선 된 다음에 그다음에 TV토론을 한다, 안 한다 이런 얘기가 가능한 거죠.


의제 설정도 하지 않고 먼저 생중계 여부부터 언론에 흘리는 게 맞느냐라는 이언주 최고위원의 생각이에요.

[김재원]
직접 우리 당에서 공식적으로 또는 더 나가서 회담의 전제조건으로 생중계를 해야 된다든가 또는 공식적으로 이 제안을 하면서 생중계를 하지 않으면 이러이러한 면에서 문제가 있다, 이렇게 강하게 주장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방법도 있지 않느냐 정도인데, 사실 일종의 불신 비용 또는 더 나가서 피해의식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한동훈 대표도 생중계에 동의했겠죠?

[김재원]
당연히. 그리고 만약에 비공개 회의 때 한 말과 밖에 나와서 한 말이 다를 경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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