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영향 전국 대부분 강한 비...이 시각 현장 [앵커리포트] / YTN

이렇게 전국 일부 지역에는 한창 강하고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CCTV 통해 현재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서해 쪽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인천 강화군 용정리인데요.

이곳은 오전 7시 기준으로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역입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도로에 비가 많이 고여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고 비상등을 켜면서 운행 중입니다.

이 지역 지나시는 분들은서행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다른 곳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영종도와 서구를 잇는 영종대교의 모습인데요.

지금 인천국제공항선 서울 쪽의 모습이군요.

양방향 차량이 속도는 내고 있습니다마는 물보라가 치고 있고요.

역시 비가 지금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CCTV 화면을 통해서 비가 지나가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있네요.

오늘 서해 지역은 호우주의보 내려진 운데 곳곳에 호우경보도 발령 중입니다.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충남지역으로도 가보겠습니다.

보고 계신 곳은 충남 당진 지역에 있는 행담도 인근인데요.

마찬가지로 이곳에도 지금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어제 오후부터 내린 강수량만무려 101mm가 넘었습니다.

이곳을 비롯해 충남 지역에선 태안과 서산에 현재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다음 지역으로 가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인데요.

서울 이대역 인근입니다.

조금 전보다는 비가 조금 그친 모습입니다마는 지금 하늘도 흐려서 그런가요.

전반적으로 화면이 좀 어둡습니다.

화면 왼쪽 아래쪽을 보시면 지금 도로를 지나는 행인들의 모습도 보고 계신데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는 모습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예보돼 있고요.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YTN 조진혁 (chojh033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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