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등굣길 여중생 둔기 습격한 고교생 "안 만나줬다" / YTN

  • 지난달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백기종 공인탐정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학교에 가던 여중생이 남고생에게 둔기로 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수감 중 보복을 다짐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주요 사건사고 소식, 백기종 공인탐정연구원장와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등교하던 여학생, 개학날을 맞춰서 기다리고 있다가 남고생이 둔기로 많이 때렸는데요. 지금 다행히 지나가던 행인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백기종]
사실은 방학이 끝나고 19일 개학일을 맞춰서 아침 8시 정확한 CCTV 상에 보면 16분으로 나오죠. 사전에 흉기나 둔기를 소지하고 그리고 대상, 본인이 생각하는 타깃이겠죠. 그 여학생, 여중생을 기다리고 있다가 등교하는 여중생을 쫓아가서 결국 둔기로 머리라든가 이런 곳을 가격, 때리는 형태. 그런데 지금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세 분의 영웅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말씀을 드리면 사실 노인복지법에 보면 65세 이상이 노인으로 분류가 되어 있는데 교통정리하는 노인분들, 할아버지라고 얘기를 하겠습니다. 이분들이 먼저 이걸 발견하고 제압을 하게 되는데 또 한 분은 인근 업소 안에서 이 장면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112 신고를 해 주셨고요. 그다음에 또 한 분은 소위 헤드락이라고 하는, 우리가 UFC 이종격투기를 보면 상대방 머리를 잡아서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이런 행태를 했는데 이 헤드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학생의 머리채를 잡고 계속 공격했다고 하는 이게 지금 증언이 나왔죠. 그래서 이 시민들이 아니었더라면 이 여학생이 상당히 안 좋은 결과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그래서 이 시민들을 저는 영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CCTV를 통해서 관련 영상 보여드렸는데 너무나 아찔합니다. 여중생 상태는 어떻게 알려지고 있습니까?

[백기종]
지금 이 피해 여학생은 중학교 3학년으로 알려지고 있죠. 병원으로 긴급 이송이 됐습니다. 머리쪽에 상당한 피해, 소위 말하는 찢어지는 열상이나 자창을 입게 된 그런 형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는데 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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