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ON] 이재명 2기, 대치 정국 향배는? 대표로 맞붙는 한동훈-이재명 / YTN

  • 지난달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두 분께 물어볼 게 많은데요. 먼저 이재명 대표, 연임에 성공을 했고요. 85%가 넘는 득표율이었습니다. 대선가도에 파란 불이 켜진 것으로 봐야 합니까?

[배종찬]
일단 그렇게 봐야 되겠죠. 이전하고 크게 달라진 건 없습니다. 더 강화됐다고 봐야 되겠죠. 역대 민주당 계열 당대표 중에서는 가장 높은 득표도 했고요.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서 24년 만에 민주당 바로 연임에 성공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파란불인데 그런 이유는 3차원 집중체제가 된 겁니다. 첫 번째로는 지도부도 이재명 중심. 그다음에 당원도 이재명 중심, 대표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다음에 지지층들도 이재명 중심. 그러니까 이걸 이뤄낸 역대 민주당 정치인이 참 드물거든요. 그런데 이번의 경우에는 김두관 후보자가 얻어낸 12.12%가 지난 전당대회에서 박용진 후보자가 얻어냈던 2위 득표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만큼 이재명 대표의 체제는 3중 차원에서, 방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지도부. 지당지, 당원, 지지층에서 더 강화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상호 전 비대위원장이었죠. 당은 장악됐지만 이 대표 대선 가도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는 보더라고요.

[배종찬]
그건 왜냐하면 결과적으로 그러면 김대중 전 대통령인들 더 집중 안 하고 싶었겠습니까? 하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도 결국 다양성이 더 경쟁력 있다는 걸 알 겁니다. 왜냐하면 여기서는 단 하나만 삐끗해도 자칫 와르르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 위험성은 상존하고 있다고 봐야 됩니다.


김형준 교수님, 대선은 중도싸움인데 강성지지층에 갇혀버린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는 게 우상호 전 의원의 주장이에요.

[김형준]
이번 전당대회 결과는 결국 완벽한 이재명 일극체제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잖아요. 그러니까 85.4%라는 득표율보다도 5인 최고위원이 선정되는 과정을 한번 보세요. 굉장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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