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삐약이' 신유빈을 중심으로 파리에서 동메달 2개를 수확한 탁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대표팀 주축으로 성장한 신유빈은 유남규, 김택수, 현정화에 이어 한 올림픽에서 메달 2개 이상을 따낸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은혜 / 탁구 국가대표]
좋은 성적을 거둬서 너무 기쁘고 모든 게 감사해요.

[임종훈 / 탁구 국가대표]
많이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리고 또 시합 기간 동안에도 계속 응원해 주셔서 이렇게 메딸을 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지희 / 탁구 국가대표]
저희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 많이 해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일단 혼자 이기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저한테 같이 싸운 멤버들이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신유빈 / 탁구 국가대표]
우선 이렇게 대표팀 언니, 오빠들, 코칭스태프가 한마음이 돼서 이렇게 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너무 한마음으로 같이 경기에 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또 저희 대표팀 언니, 오빠들 수고 많이 하셨는데 더 많은 축하와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지희 / 탁구 국가대표]
고생한 만큼 메달 같이 따라오는 느낌도 있고요. 아무래도 저 한국 온 지 14년째, 대표선수 10년째였는데 저 한국에서 만난 모든 분들이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일단 제가 너무 힘들 때 김택수 감독님 저한테 연락와서 제가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마음이랑 조건 저한테 만들어주셔서 팀도 너무 감사하고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님, 부회장님, 모든 코치, 감독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고요. 일단 좋은 성적으로 좋은 기분, 행복한 시간 다같이 보내고 싶습니다.

[이은혜 / 탁구 국가대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해요. 일단 저를 세워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는 많이 힘들었고 많이 부족한데 제가 저희 하나로교회 만나고 나서, 저의 하나님 만나고 나서 저의 인생도 변화시키고 탁구도 변화시키고 또 파리에 가서 또 지희, 유빈이와 좋은 팀과 함께 좋은 경기, 또 멋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거 너무 기쁘고 감사했어요.

[임종훈 / 탁구 국가대표]
어찌됐든 간에 유빈이랑 2년 동안 고생 많이 하면서 이렇게 메달을 따서 기분도 되게 좋고 유빈이한테도 너무 고맙고 또 협회랑 한국거래소 소속팀에서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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