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IGHT] 여야정 협의체 합의 불발...김경수·조윤선 '복권' / YTN

  • 지난달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장성호 前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그리고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여야가 어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한목소리로 제안해 협치의 물꼬를 텃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오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여야 원내수석 대표가 만나 '협의체' 구성을 논의했는데 결국 무산됐습니다. 관련 영상 보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원내수석부대표끼리의 만남. 오늘 완전히 성과가 없었던 건 아니고요. 8월 국회에서 간호법이라든가 구하라법 등 민생법안 처리에 공감대를 이뤘는데.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는 이견이 좀 있었습니다. 20분 만에 끝났네요.

[장성호]
20분 만에 끝난 것도 국민들께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울까. 지금 폭염이고 일사병 환자도 많이 나오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리고 최근에 탄핵이라든가 특검이라든가 여러 가지 사사건건 부딪히고 국회가 개원도 하지 못한 이런 22대 막장 국회인데 여당과 야당이 만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저는 신선하게 국민들이 청량감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보는데. 치열한 샅바싸움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여당과 야당이 지금 박성준 원내수석과 배준영 수석이 하는 얘기가 다 정반대로 얘기하고 않습니까? 서로 노리는 것이 다르다, 동상이몽이라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 집권여당 입장에서는 명실상부한 한동훈 대표가 출범하고 당직 인선도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집권여당의 역할을 확장하는 그러기 위해서는 이재명 새로운 당대표가 선출된다면 이재명 대표와 1:1로 붙어서 국민의힘의 위상, 여당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욕심이 있을 것 같고. 민주당 입장에서는 상당히 이재명 일극체제가 완벽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보다도 오히려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직접 하겠다. 그러나 이것은 대화와 타협의 의회정치도 무시하고 그리고 정당정치도 무시하는 그런 모습이라고 보기 때문에 여당과 야당이 먼저 한동훈 대표가 됐으니까 여당과 야당이 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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