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서울시가 종로구-서대문구 일대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지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은 종로구-서대문구 일대에서 규모 5.2 지진으로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내부 조명이 추락하고 무대 파손, 흔들림 등으로 공연 출연자와 관객 중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서울시는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한 재난 대응체계 종합 점검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지진 재난 대응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향후 재난 대비 태세를 더 철저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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