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지연 사태가 불거진 티몬이 회사를 직접 찾아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환불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티몬 측은 사무실이 입주한 서울 신사동 건물에 모인 소비자들을 상대로 환불 금액과 계좌 등이 적힌 서류와 QR코드를 배포해 차례로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현장에 수많은 고객이 몰린 가운데 접수 방식이 제대로 안내되지 않으면서 고성이 오가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현장 환불 접수 명단 인원은 2천5백 명을 넘었지만, 실제 환불을 받은 소비자의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티몬 관계자가 현장 접수를 마감하겠다고 공지하며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티몬이 현재 보유 중인 금액이 얼마냐는 질문에 대략 20억 원 정도라고 답하자 소비자들이 크게 반발했습니다.
인명피해도 이어졌습니다. 비가 오는 상황에서 낙상 사고가 발생해 손목을 다치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위메프도 오늘(26일)부터 현장 접수 대신 온라인과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 접수를 받겠다는 공지문을 배포했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사무실을 방문해 항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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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환불 접수 명단 인원은 2천5백 명을 넘었지만, 실제 환불을 받은 소비자의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티몬 관계자가 현장 접수를 마감하겠다고 공지하며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티몬이 현재 보유 중인 금액이 얼마냐는 질문에 대략 20억 원 정도라고 답하자 소비자들이 크게 반발했습니다.
인명피해도 이어졌습니다. 비가 오는 상황에서 낙상 사고가 발생해 손목을 다치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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