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UP] 7/26 주요 일정 / YTN

7월 26일 뉴스업 주요 일정 정리합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과 관련해 2차 청문회를 엽니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을 다룰 예정인데, 김건희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최재영 목사 등 24명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간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며 5,5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데, 앞서 구제역은 '부끄러운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마약 상습 투약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프로 야구선수 오재원의 1심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오 씨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1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두산 베어스 전·현직 야구선수 등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는데,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의사들이 오늘 하루 휴진하고 전국의사 대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의료계 협의체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올특위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의협회관에서 '대한민국 의료 사활을 건 제1차 전국의사 대토론회'를 엽니다. 이번 토론회는 올특위가 운영 중단을 앞두고 진행하는 마지막 공식 일정입니다.

'가짜 수산업자'에게 포르쉐 렌터카를 무상으로 받는 등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검의 1심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박 전 특검은 2020년 자신을 수산업자라고 주장한 김 모 씨에게 250만 원 상당의 포르쉐 렌터카를 무상으로 받는 등 총 336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뉴스업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YTN 조진혁 (chojh033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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