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PICK] '스트레스 냄새' 맡은 반려견, 학습 속도 떨어져 / YTN

  • 29일 전
시청자 여러분께 유용한 건강 소식 알려드립니다.

매주 금요일에 전해드리는 '건강PICK' 시작합니다.

질병관리청은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1개월 동안 국제선 항공편 기내 위생점검을 시범 운영한 결과 검사대상 1,702편 가운데 222편, 13%에서 장독소성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병원균이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출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양양공항이었고요. 탑승객이 가장 많은 인천공항의 경우 검사대상 항공편 가운데 20%가량에서 병원균이 검출됐습니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이 인간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는 냄새가반려견의 감정 상태를 '비관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반려견이 주인의 감정 변화에 반응해 학습 속도나 감정에 변화가 생기는지 실험한 결과 사람이 편안한 상태에서 풍긴 냄새를 맡은 경우큰 변화가 없었지만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의 냄새를 맡은 경우에는 '비관적 반응'이 커지는 걸로 나타났는데요. 연구팀은 목줄뿐 아니라 공기를 통해서도사람의 스트레스가 전달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까먹는 젤리' 10건을 검사한 결과7건의 표시 기준 위반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5개 제품은 중량이 표시보다 적게 들어 있었고 3개 제품은 당류 함량이 표시보다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원은 이런 위반 사항에 대해관할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의 걷기 애플리케이션 '손목 닥터 9988'이 삼성전자와 협력해 만성질환과 정신건강 등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오는 9월부터 개선되는 '손목닥터 9988' 입은 AI를 통해 개인에 맞는 식단 정보, 운동량 등 건강 관리 방법을 제안하고정신건강 기록 분석에 따라 명상, 음악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삼성전자는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 5만 개를 건강 취약계층과 손목닥터 9988 신규 가입자 등에게 특별가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가 이달부터 시가 발주한 공공 공사장에서 일하는 39세 이하 일용직이나 저임금 건설 근로자에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료를 전액 지원합니다. 사회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건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시는 청년층의 건설 분야 유입을 늘리고 저임금 근로자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시가 발주한 사업비 5...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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