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장성호 前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그리고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는 채 상병 특검법이 재표결에서 부결되면서 또 폐기됐습니다. 여야는 '방송 4법'을 두고도 충돌했는데요. 영상 먼저 보고 오시죠. 본회의 전부터 기싸움이 팽팽했고 또 부결된 뒤에는 개판이다, 이런 거친 표현도 오갔고. 우원식 의장이 저렇게 화내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은데요.

[장성호]
아까 표결하고 발표를 하고 2층 방청석에 해병대 전우들이 상당히 크게 실망스러운 표정을 하면서 집단 항의를 하니까 그거에 대해서 국민의힘 의원이 의장이 장내 질서 정리를 해 줘야 하는데 그걸 못하고 저렇게 방치하고 있기 때문에 경내가 이렇게 혼란스럽다. 그렇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우원식 의장은 내가 이 정도 하면 됐지 조용히 해 달라고 했는데 그럼 더 어떻게 하냐. 그래서 지금 국회의장도 조금 점잖게 하는 게, 원래의 모습 아닙니까? 그런 성품이기도 하고 그리고 또 원래 국회의장 정도면 역대적으로 보면 어른처럼 이렇게 해야 하는데 지금은 여당과 야당이 극도로 대결 국면으로 계속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싸움을 말리다가 또 싸움이 되는 그런 형국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고 봅니다.


박 교수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창환]
두 번째 재의결이고 또 두 번째 법안 폐기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법안을 추진하려고 했던 쪽 야당 의원들은 굉장히 허탈하면서도 또 분노가 있고 이럴 거예요. 울고 싶은데 뺨 때린다고 해병 전우회의 그런 허탈한 분노의 목소리에 대해서 국민의힘 쪽에서 소위 야유성 발언들이 나오니까 울고 싶은데 뺨맞은 격이죠. 그러니까 당연히 감정적인 표출이 있을 수밖에 없고. 이게 지금 벌써 두 번째이다 보니까 여야 간에 감정 충돌까지 있으면서 혼란이 있었는데 어찌됐건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60% 가까운, 특검 찬성률이 높잖아요, 민심의 여론이. 그런데 국민의힘 여권이 또다시 두 번째 이렇...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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