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앵커]
오늘 낮까지 전남과 경남에 집중 호우가 이어집니다.

시간당 30~50mm의 장대비가 쏟아진다고 하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봅니다.

마지현 캐스터!

오늘 장맛비 전망이 어떤가요?

[기상캐스터]
네, 현재 남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오겠고요.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차츰 전국으로 비가 확대됩니다.

모레까지 경기 북부에는 최대 25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중부에도 최대 150mm 이상의 큰 비가 예보됐습니다.

남부의 비는 오늘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부는 당분간 비가 길게 이어집니다.

강한 비가 집중되는 시점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과 밤에, 중부에 강한 비가 예상되는데요.

시간당 30mm 안팎이 쏟아질 걸로 보입니다.

취약 시간대, 야행성 폭우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30도, 춘천 31도 예상되고요.

제주는 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현재 서쪽 곳곳으로는 폭염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이제 남부의 호우와 중부의 폭염이 교대합니다.

이번 주는 중부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고요.

남부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당분간 중부지방에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정보 잘 확인하시고,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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