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6일 뉴스현장

  • 2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16일 뉴스현장

■ 트럼프, 귀 붕대감고 등장…부통령 후보 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피격 사건을 겪은 지 이틀 만에 처음으로 공식 무대에 등장해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부통령 후보로 강경 보수파인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을 택했습니다.

■ 윤대통령 "한미 동맹, 핵기반 동맹으로 격상"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 동맹은 핵 기반 동맹으로 확고하게 격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미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승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사직처리 시한 마감…전공의 대다수 '요지부동'

미복귀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 시한은 어제(15일)까지였지만 병원에 복귀나 사직 여부를 밝힌 전공의는 극소수에 그쳤습니다. 병원을 떠나있는 1만2천여 명의 전공의가 무더기 사직에 처할 수 있는 가운데 수련병원들은 사직 수리 시점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 부산 해운대 주점서 집단 난투극…3명 부상

부산의 해운대 한 주점에서 손님끼리 집단 난투극이 벌어지면서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당시 현장에선 10~20명이 난투극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상자 중 1명은 흉기에 찔려 중상을 당했습니다.

■ 전남·경남 호우…모레까지 중부 최대 250㎜

전남과 경남에 강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도 많은 비가 내릴 전망으로 야간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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