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재벌 결혼식 하객들 입국...이재용 회장도 참석 / YTN

  • 13일 전
아시아 최고 갑부인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을 앞두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하객들이 인도로 입국했습니다.

릴라이언스 그룹과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분야 등에서 협력하고 있는 이재용 회장은 뭄바이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차량을 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과거 아난트의 형과 누나인 아카시와 이샤의 결혼식 또는 축하연에도 참석했습니다.

오늘 입국장에서는 미국 셀럽인 킴 카다시안 자매 등 세계 각국에서 온 VIP 하객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아난트 암마니는 오늘 인도 뭄바이의 지오 월드 컨벤션 센터에서 제약업 재벌 가문 출신 라디카 메르찬트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 이후 힌두교 양식에 따른 피로연이 오는 14일까지 이어집니다.

하객을 수송하는 전세기가 100여 차례 뜨고 내리는 등 무케시 회장이 행사 비용으로만 최대 1억 달러, 우린 돈으로 약 1,380억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일 뭄바이에서 열린 축하연에서는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축가를 불렀으며 비버는 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8억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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