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뉴스현장

  • 2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뉴스현장

■ 한은, 기준금리 3.5%로 또 동결…역대 최장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해 2월 이후 12차례 연속 동결로 가계부채 증가세와 원-달러 환율 불안,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 윤, 연쇄 양자 회담…한미 정상회담 추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만나 북러 군사협력에 대응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독일, 캐나다 등 다수 국가와 연쇄 양자 회담을 갖고 '가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 나토 "북 미사일 수출 규탄…우크라 지원"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 정상들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강화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는 내년 최소 60조 원을 지원해 '흔들리지 않는 연대'를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 '강남 납치살해' 주범들 무기징역 확정

지난해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주범 2명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강도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경우, 황대한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 바이든 사퇴 압박 고조…버팀목 펠로시까지

대선후보 사퇴 압박에 직면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완주 의지를 거듭 피력하고 있지만 후보 교체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오랜 우군으로 꼽혀온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까지 사퇴 촉구 대열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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