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UP & 키워드 7/9]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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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각, 오전 9시 10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 어떨지 뉴스업 날씨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화요일 아침, 날씨엔 키워듭니다.

오늘의 날씨, 키워드로 함께 알아볼까요?

바로 물 폭탄과 취약시간입니다.

지난 밤사이 충청과 경북 지방에 시간당 50mm가 넘는 그야말로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현재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하늘빛만 흐리지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장대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YTN 재난보도시스템 이다스 화면으로, 실시간 비 상황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는 경북 포항에 있는 효자 사거립니다.

이곳은 현재 호우경보가 발령 중인데요. 한눈에 봐도 도로가 젖어있는 모습 보이시죠.

또 도로에 있는 차량의 앞 차창을 자세히 보시면, 와이퍼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인 고창의 모습입니다.

역시 노면이 모두 젖어 있고요. 비가 내리면서, CCTV 화면에 물방울이 다소 맺혀 있습니다.

요즘 이렇게 낮 동안에는 빗줄기가 잦아들었다가, 취약시간대인 밤사이 다시 강해지는 패턴이 자주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도 곳곳에 시간당 2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어두운 밤에 폭우까지 내리면,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무척 미끄러우니까요.

운전하실 때는 속도를 줄이고, 안전거리를 넉넉히 확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지하차도 같은 곳에서는 교통통제에도 잘 따라야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비가 언제쯤 내립니까?

[캐스터]
네, 서울은 오후 1시를 전후해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고요.

낮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강약을 반복하며 내리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시면, 충청 이남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호우특보가 발령 중인 전북과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30에서 80mm, 많게는 120mm 이상의 큰비가 내리겠고요.

밤사이 시간당 20~50mm의 폭우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쏟아지겠습니다.

계속해서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현재 중부와 전북, 경북 지방에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고,

곳곳에 산사태 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산사태 위험 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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