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지역 강하게 내리는 장맛비...전국 CCTV 상황은? [앵커리포트] / YTN

  • 17일 전
이번 장맛비는 좁은 지역에 강하게 비가 오는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까지 시간당 30㎜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질 수도 있는데요.

전국의 CCTV를 통해서 현재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금강 논산시 논산대교 밑을 흐르고 있는 강물의 모습을 보고 계시죠. 흙탕물이요.

상당한 수위까지 올라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도로가 완전히 잠긴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고요.

금강 하천 둔치 접근하면 안 됩니다.

논산대교는 수위가 6.0 이상이면 홍수주의보가 발령됩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현재 5.18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 금강 다른 유역도 살펴보겠습니다.

금강 대전시 만년교 인근입니다.

역시 흙탕물이 높이 흐르고 있는데요.

하천 수위가 매우 높고 물살도 상당히 거세 보입니다.

자전거 도로도 모두 침수된 것으로 보이고요.

이곳도 역시 절대 접근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다음 지역도 볼까요.

금강 대전시 인창교의 모습 보고 계시는데요.

물길이 제법 강하게 흐르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시고요.

수위도 상당히 높아진 상황입니다.

옆에 자전거도로도 흙탕물을 볼 수가 있죠. 오늘 새벽 2시 50분을 기해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물 수위가 몇 분 안에 갑자기 늘어날 수 있으니까 대비 철저히 해야 되겠습니다.

다음 낙동강 라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낙동강 의성군 낙단교 인근인데요.

다리 바로 밑까지 수위가 차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살이 상당히 세 보이고요.

잘 보이지는 않지만 수위도 높아 보입니다.

이 지역은 그제 밤 9시부터 20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경북 지역은 오늘 새벽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었고, 오후 들어 대부분 해제된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강 서울 잠수교 보겠습니다.

잠수교의 모습 보고 계시는데요.

서울에는 비가 이제 그쳤죠.

많은 비가 오면 잠기는 곳이 잠수교이기 때문에 계속 지켜봐야 하는데, 현재 잠수교의 수

위가 5.5m가 넘으면 보행자 통제되는데 일단은 5.5m가 안 되기 때문에 3시 기준으로 봤을 때 3.9m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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