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사고 운전자, 당분간 퇴원 못 해…필요시 동승자 추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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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사고 운전자, 당분간 퇴원 못 해…필요시 동승자 추가 조사"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운전자 A 씨의 건강 상태에 대해 "병원에서 '더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오늘(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갈비뼈가 부러졌고 기흉이 있어 당분간은 퇴원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A씨에 대한 2차 방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경찰은 동승자인 운전자 아내도 추가 조사도 필요하면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분석 결과는 통상 1∼2개월 정도 소요되지만, 사고가 사고인 만큼 분석이 신속 진행 중으로 보고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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