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해병특검법 처리 전망…대정부질문 또 무산 가능성 外

[AM-PM] 해병특검법 처리 전망…대정부질문 또 무산 가능성 外

오늘(4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오늘 오후 해병특검법 처리 전망…대정부질문 또 무산 가능성 (국회)

오늘(4일) 오후 야권이 해병특검법 표결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당은 특검법 저지를 위해 '밤샘 필리버스터'를 진행했지만 야권 의석이 종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180석이 넘는 만큼 필리버스터 시작 24시간 뒤 강제 종료가 가능합니다.

오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도 예정돼 있지만, 여야 충돌이 이어지면서 재차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10:30 환자들 화났다…'휴진 철회' 촉구 대규모 궐기대회 (보신각)

환자단체들이 오늘(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등을 촉구하는 총궐기대회를 엽니다.

환자단체는 "의료계의 무기한 휴진 결의는 환자들에게 분노와 참담함을 느끼게 한다"고 한탄했습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오늘부터 중증·응급환자 위주로 진료를 보며 향후 진료 일정을 조정해가기로 했습니다.

▶ 10:10 '김하성 협박' 임혜동 두 번째 구속영장심사 (서울중앙지법)

'술자리 폭행' 사건으로 메이저리거 김하성을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전 야구선수 임혜동이 다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습니다.

지난 1월 임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경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영장을 재신청했습니다.

공모자로 알려진 에이전시 팀장 박모씨도 함께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오늘 주요 일정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해병특검법 #대정부질문 #집단휴진 #응급환자 #임혜동 #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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