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ON] 채상병 특검법 상정...원희룡 "금식 당론" vs 한동훈 "대안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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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영우 제18, 19, 20대 국회의원,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첫날부터 파행을 겪었습니다. 민주당이 조금 전채 상병 특검법을 상정해또 한 번의 여야 충돌이 예상되는데요. 오늘의 정치 온,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함께 국회 상황에 더불어 여야 전당대회까지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정치온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보겠습니다. 화면 주시죠. 정신 나간.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 어제가 첫날이었는데요. 정신 나간, 이 말 때문에 파행 사태까지 빚어졌습니다. 어떤 상황이었는지 영상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국회 상황 보고 오셨는데요. 오늘 대정부질문도 역시 파행을 겪는 거죠? 지금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인가요?

[김영우]
필리버스터가 여기 와 있는 동안 확인은 못 했습니다마는 국민의힘 방침은 채 상병 특검이 발의가 되면 필리버스터로 막겠다, 이런 방침이었죠. 그래서 아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지금 보신 것처럼 어제 민주당의 김병주 의원, 정신 나간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국회가 파행됐었죠. 그래서 아직까지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습니다마는 그런데 과거에도 이런 비슷한 일은 많이 있었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발언하면서 서로 신경전 아닙니까? 격화돼서 이런 파행을 겪게 된 경우는 굉장히 많았습니다. 제가 볼 때는 제 경험상으로는 나와서 사죄하라는 게 정말 엎드려 사죄하라는 얘기가 아니고 이 국회 파행에 대해서 유감 표명 정도를 하면 또 속개가 되고는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김병주 의원 같은 경우에는 눈에 흙이 들어가도 내가 사과하지 못하겠다, 이렇게 지금 나오고 계세요. 그래서 이것은 결국 여야 간에 그만큼 치열한 정쟁 때문에 굉장히 격화되는 것 같은데 이런 일은 빨리 수습됐으면 좋겠다, 생각이 되고. 20대 국회 때 제가 국방위원장 할 때 김병주 의원님이 당시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인가 하셨습니다. 별 4개 장성이셨죠. 굉장히 합리적이시고 나이스 하고 그러셨는데. 국회 들어오셔서 여야가 워낙 강하게 격돌하다 보니까 굉장히 격한 발언들을 하시는 것 같아요. 지난해 국정감사 때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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