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미분양 10개월째 늘었다…1만 3천가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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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미분양 10개월째 늘었다…1만 3천가구 넘어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7만2천가구를 넘어선 가운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도 10개월째 증가했습니다.

국토부가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악성 미분양이 1만 3천가구를 넘기며 전월 대비 2% 늘었습니다.

한편, 주택매매 거래량은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소폭 늘었습니다.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는 5,182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가까이 증가했는데 서울 아파트 월간 거래량이 5천건대로 올라선 건 2021년 8월 이후 처음입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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