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남부 다게스탄 동시다발 테러…사망자 20명으로 늘어

러 남부 다게스탄 동시다발 테러…사망자 20명으로 늘어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총기 난사 테러의 사망자 수가 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지시간 24일 외신들에 따르면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이번 테러 공격으로 경찰관 15명과 정교회 신부 1명을 포함한 민간인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테러 공격에 가담한 총격범 5명이 제거됐으며 이들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조사위원회는 덧붙였습니다.

다만 테러에 가담한 총격범의 신원과 테러 조직의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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