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미 경상수지 역대 최대…중국엔 최대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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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미 경상수지 역대 최대…중국엔 최대 적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미국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한 반면, 대중국 경상수지는 역대 최대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어제(19일) 발표한 '2023년 지역별 국제수지' 잠정 통계를 보면, 지난해 대미 경상수지 흑자는 912억 5천 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였습니다.

승용차 수출 호조 등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대중국 경상수지는 309억 8천만 달러 적자로, 역대 최대 적자를 보였습니다.

반도체 수출 등이 감소하면서 대중국 경상수지는 2년 연속 적자를 기록 중입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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