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이하린 앵커
■ 출연 : 정철진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조 4000억 원가량의 재산분할지난달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항소심 판결에 대해,오늘 SK 최 회장이 직접 기자회견장에 나와판결의 문제점을 반박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에서종합부동산세와 상속세 개편 방안을 밝혀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철진 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정철진]
안녕하십니까.


오늘 기자들이 깜짝 놀랐어요. 최태원 회장이 직접 나와서 설명을 했나 봐요. 앞서 보니까. 설명 내용을 좀 들으셨어요?

[정철진]
내용은 봤고요. 아마도 이런 것 같아요. 이게 결국은 최태원 회장의 외도 문제로 불거졌던 이혼소송의 문제인데 그게 결과적으로 주식을 나눠주게 되는. 한 그룹의 경영권이라든지 이런 것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아마 최태원 회장 입장에서도 상고를 결정함에 있어서 큰 대의명분이 필요하지 않았을까라고 해서 이번 기자회견에 본인이 직접 등장하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직접 등장한 최태원 회장 모습 저희가 인터뷰를 준비했는데요. 듣고 오겠습니다. SK 구성원 모두의 명예를 언급했는데요. 어떤 의미일까요? 대국민 여론전일까요?

[정철진]
여론전이라기보다는 본인 입장에서도 저렇게 한 번은 나와야 될 필요가 있겠다. 제가 앞서 모두에서도 얘기했지만 이 모든 것들이 실은 본인의 이혼소송이고 개인사적인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것이 경영권, 나아가서 SK그룹, 한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큰 사건으로 나왔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본인이 상고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해명을 직접 하는 것이 맞았다, 이래서 직접 기자회견에 나오지 않았나 보고 있습니다.


이 재산분할은 두 사람이 결혼해서 형성한 재산을 기여도에 따라서 분할하게 되어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재판부는 1조 4000억 정도는 줘야 한다, 노소영 관장에게. 이렇게 판결한 건데 여기에 대해서 강하게 부인했잖아요. 그 근거를 뭘로 제시하고 있는 거예요?

[정철진]
그러니까 오늘 기자회견은 크게 두 가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첫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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