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통행이 금지된 채 장기간 방치 중인 충북 제천 청풍교가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제천시청에서 도정보고회를 열고 청풍교를 충청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랜드마크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청풍교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여러 거점 가운데 좋은 경관 조건을 지니고 있다며 국제 공모나 국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민선 8기 임기 내에 청풍교 개발 사업에 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청풍교는 총길이 315m, 폭 10m 규모로 상판 처짐 등 안전 우려로 2012년 청풍대교 완공과 함께 용도 폐기됐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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