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누리꾼들은 어떤 소식에 관심을 가졌을까요?
지금 e뉴스로 확인하시죠.
검찰이 어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기소했다는 소식에 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대북송금과 관련해 적용한 혐의는 제3자 뇌물죄를 포함해 이렇게 3개였습니다.
이 대표는 그동안 관련 혐의를 부인해왔지만 최근 이 대표와 공범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부지사의 1심 선고에서 대북 송금 실체가 상당 부분 인정되면서 기소가 결정됐죠.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개발비리 등을 포함해 서울과 수원을 오가며 모두 4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됐습니다.
이 소식에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다, 불법을 저질렀다면 벌을 받아야 한다며 검찰의 결정을 옹호하는 목소리와
반대로 검찰 기소를 두고 죄가 나올 때까지 턴다는 생각이 든다는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가 재판을 4개 받다가 세월 다 가겠다, 당 대표 일은 제대로 할 수 있겠냐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댓글이 많이 달린 소식 하나 더 보죠.
정부와 의사단체의 갈등, 접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서울대 의대와 대한의사협회에 이어 전국 40개 의대 교수단체까지 전면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연세대 의대와 세브란스 병원 교수들도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환자단체는 환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휴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의사들의 전면 휴진이 현실화할 경우 환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하겠죠.
정부가 유연한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면 휴진을 결정한 의사들에게 이 시대 허준은 없다, 환자를 버리는 의사는 필요 없다는 비판이 이어졌고요.
국민을 볼모로 싸우고 있다며 의사와 정부를 모두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체제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일단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죠.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행보입니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원내에 진입한 영입 인사까지 두루 만나며 보폭을 넓히고 있는데요.
당내 '친한계'로 분류되는 한 인사는 지금은 '팀'을 꾸리는 단계란 점을 시사하며,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점을 암시했습니다.
이 소식에 어대한, 어차피 당 대표는 한동훈이란 반응이 많았는데요.
반대로 지금은 좀 쉬고 대선 1년 전에 컴백하라... (중략)
YTN 엄지민 (thum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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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어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기소했다는 소식에 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대북송금과 관련해 적용한 혐의는 제3자 뇌물죄를 포함해 이렇게 3개였습니다.
이 대표는 그동안 관련 혐의를 부인해왔지만 최근 이 대표와 공범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부지사의 1심 선고에서 대북 송금 실체가 상당 부분 인정되면서 기소가 결정됐죠.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개발비리 등을 포함해 서울과 수원을 오가며 모두 4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됐습니다.
이 소식에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다, 불법을 저질렀다면 벌을 받아야 한다며 검찰의 결정을 옹호하는 목소리와
반대로 검찰 기소를 두고 죄가 나올 때까지 턴다는 생각이 든다는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가 재판을 4개 받다가 세월 다 가겠다, 당 대표 일은 제대로 할 수 있겠냐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댓글이 많이 달린 소식 하나 더 보죠.
정부와 의사단체의 갈등, 접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서울대 의대와 대한의사협회에 이어 전국 40개 의대 교수단체까지 전면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연세대 의대와 세브란스 병원 교수들도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환자단체는 환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휴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의사들의 전면 휴진이 현실화할 경우 환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하겠죠.
정부가 유연한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면 휴진을 결정한 의사들에게 이 시대 허준은 없다, 환자를 버리는 의사는 필요 없다는 비판이 이어졌고요.
국민을 볼모로 싸우고 있다며 의사와 정부를 모두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체제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일단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죠.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행보입니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원내에 진입한 영입 인사까지 두루 만나며 보폭을 넓히고 있는데요.
당내 '친한계'로 분류되는 한 인사는 지금은 '팀'을 꾸리는 단계란 점을 시사하며,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점을 암시했습니다.
이 소식에 어대한, 어차피 당 대표는 한동훈이란 반응이 많았는데요.
반대로 지금은 좀 쉬고 대선 1년 전에 컴백하라... (중략)
YTN 엄지민 (thum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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