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스위스서 1천만㎞ 달렸다 外

  • 14일 전
[비즈&]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스위스서 1천만㎞ 달렸다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2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스위스서 1천만㎞ 달렸다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인 엑시언트가 스위스에서 누적 주행거리 1천만㎞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세계 첫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인 엑시언트가 2020년 10월 스위스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 지 3년 8개월 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 KT, 스타트업 15곳에 사업화 자금 최대 2억원 제공

KT가 '창업도약 패키지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 15곳에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신사업 추진 기회를 제공합니다.

창업도약 패키지 프로그램은 KT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종 공동 서비스 출시 및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 '스케일 업' 프로그램입니다.

▶ SK, 중국 지리그룹과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맞손'

SK가 중국 저장 지리홀딩그룹과 전기차 배터리, 차량용 전장 부품 등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SK가 가진 사업개발 역량과 지리홀딩그룹이 갖춘 모빌리티 전문성을 결합해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 포스코인터, 구동모터코어 폴란드 신공장 착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현지시간 11일 폴란드에서 신규 구동모터코어 공장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신공장은 내년 중순 완공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선 현대차·기아의 유럽 현지 생산 전기차에 적용될 구동모터코어 103만대 생산을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합니다.

▶ 효성중공업, 미국 멤피스·창원 초고압변압기 공장 증설

효성중공업이 미국 멤피스와 경남 창원에 있는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동시에 증설합니다.

약 1천억원을 투자해 전체 초고압변압기 생산능력을 40% 이상 확대합니다.

효성중공업은 이를 통해 전기차, 반도체 등 글로절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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