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장에 민주당 우원식..."개원 늦춰선 안 돼" / YTN

  • 그저께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야당이 일방적으로 본회의를 강행한다며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자, 우 의장은 유감을 표하면서 여야가 법정시한 내 원 구성 협상을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의 당선 인사 주요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우원식 / 국회의장]
국회를 원만하게 빨리 구성하라는 사회적 요구가 높은 데도 여당 소속 의원들께서 선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특별히 여야 원내지도부에 요청합니다. 국회법이 정한 시한을 지켜 원 구성을 마쳐야 합니다. 남은 기간 밤샘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국회법이 정한 기한, 6월 7일 그 자정까지 상임위 선임안을 제출해 주십시오.

개원을 늦출 수도 늦춰서도 안 됩니다. 원 구성은 그야말로 국회가 일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준비를 이유로 정작 일할 시간을 까먹는다면 그 준비는 누구를 위한 것이고 무엇을 위해 하는 것입니까. 국민의 물음에 답할 길이 없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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