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노르망디 상륙 80주년 맞춰 프랑스 국빈방문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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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에 맞춰 닷새간의 일정으로 프랑스를 방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오전 9시 40분쯤 전용기를 타고 파리 남부 외곽 오를리 공항에 도착했고,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 나가 바이든 대통령을 영접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것은 처음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6일 노르망디로 이동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칼바도스의 콜빌 쉬르 메르에 있는 미군 전사자 묘지를 찾아 참배합니다.

이후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펼쳐진 5개 해변 중 하나인 오마하 해변으로 이동해 다른 국가 정상들과 함께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념식에는 영국 찰스 3세 국왕,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등도 참석합니다.

또 이번 기념식엔 러시아 측은 초대되지 않았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참석합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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