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방사·서울경찰청과 '오물풍선' 대응 논의

서울시, 수방사·서울경찰청과 '오물풍선' 대응 논의

서울시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과 통신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과 이진우 수방사령관, 조지호 서울경찰청장과 삼각 통신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상황 파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북한이 날린 풍선의 무게가 5kg이 넘는 만큼 시민 생활공간 등에 떨어지면 피해가 클 수도 있다고 보고 군, 경찰과 공동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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