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5월 마지막 날 어제보다 더워...주말 중부·경북 비 / YTN

  • 4개월 전
전국 맑음, 6월 앞두고 햇볕 강해져…현재 서울 25℃
영남 곳곳 30도 안팎 여름 더위…일교차 주의
오늘 낮 동안 쾌청…주말, 중부·경북 산발적 비


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하늘이 쾌청한 가운데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다만 주말인 내일은 중부와 경북 지역에 비 예보가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은재 캐스터! (네, 난지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5월의 마지막 날인데요.

다시 볕이 강하다고요?

[캐스터]
네, 벌써 내일이면 달력이 6월로 넘어가는데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오늘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5도 정도로, 햇볕 아래에서는 다소 더운 느낌도 드는데요.

양산 30도, 경주 29도 등 현재 영남 곳곳에서는 여름 더위가 기승입니다.

다만 낮 동안 덥더라도, 환절기인 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늦은 시간까지 바깥에 계신다면 겉옷으로 체온 조절해주시기 바랍니다.

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에 맑은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은 쾌청한 하늘이 계속되겠지만, 밤부터는 서쪽 지방부터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는데요.

6월의 첫날이자 주말인 내일은 중부와 경북 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오늘 밤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밤사이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나겠습니다.

서울에서는 새벽에 비가 잦아들겠지만, 내일 오전 강원 지역에 다시 산발적인 비가 시작되겠고요.

종일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로 많지 않겠습니다.

다만 강원과 경북 지역에서는 내일 오후부터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에 주의하셔야겠고요,

비가 휴일인 모레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서쪽 지방에서는 오후부터 하늘이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26도, 광주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요.

강릉 20도 등 동해안에서는 동풍이 유입돼 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에는 기온이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서울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고요.

당분간 비 소식 없이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바깥에서는 모자나 양산으로 자... (중략)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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