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오늘은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그리고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첫 번째 주제어 내용 확인해보겠습니다. 보여주시죠. 한동훈을 위하여? 국민의힘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을 진심으로 위한다면서 지금 얘기를 하는 분들이 있어서 이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먼저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백서 TF 위원장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을 위해서 지금 총선백서 TF 면담에 한동훈 전 위원장이 나오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진심이라고 보십니까?

[이승훈]
진심일 수 있다고 봐요. 총선백서라는 것이 잘못됐던 과거의 일들을 확인하고 나서 이것들을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은 좋은데, 문제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먼저 부르는 것보다는 용산에 가서 대통령실에 어떠한 책임이 있었는지 그리고 황상무 회칼 테러 사건이라든가 또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서 호주대사로 임명한 것에 대해서 이런 부분들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하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어떻게 대응했는가까지도 여러 가지 봐야 되기 때문에. 저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만나는 것은 괜찮습니다마는 용산부터 만나는 것이 백서를 쓰는 데는 훨씬 도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이 면담에 부른다고 나올까. 이것도 또 중요한 문제 아니겠습니까?

[박용찬]
한동훈 위원장이 선거 당시에 비상대책위원장이면서 동시에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아니었습니까? 따라서 총선 결과에 대해서 소상하게 국민들에게 백서를 통해서 본인의 입장을 밝히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럽고 당연한 수순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이 응할 거라고 보세요?

[박용찬]
저는 응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거 여러 차례 선거가 있을 때마다 결과적으로 선거의 승패를 떠나서 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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