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도슨 4타점 합작' 키움, NC전 4연패 탈출 / YTN

  • 18일 전
프로야구 키움이 도슨의 결승타와 이주형의 3타점 활약을 앞세워 NC전 4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키움은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NC와의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4대 4로 맞선 8회 도슨의 결승 적시타와 이주형의 쐐기 타점을 더해 NC를 6대 4로 눌렀습니다.

두 선수가 4안타 4타점을 합작하면서 키움은 지난 3월 26일부터 이어온 NC전 4연패를 끊고 뒤늦게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2회에 대거 9득점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짓고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대구 원정에서 kt는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화력을 앞세워 삼성에 완승했습니다.

LG는 한화을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고,

롯데는 선두 KIA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고 30일 만에 최하위에서 벗어났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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