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을 시인한 가운데, '월드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에 나설 전망입니다.

20일 공연계에 따르면 오는 23∼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슈퍼 클래식' 공연의 주관사인 두미르는 이날 공연 주최사인 KBS에 '출연자 교체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통보했습니다.

김 씨는 빈필하모닉, 베를린필하모닉 등 세계 최정상 악단의 현역 단원들이 내한하는 이 공연에서 메인 게스트로 출연해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함께 공연할 예정입니다.

최근 김 씨를 둘러싼 논란으로 해당 공연 주최사인 KBS가 주관사인 두미르에 출연자 교체를 요구했지만, 두미르 측은 촉박한 일정과 거액의 환불금·위약금 문제 등이 걸렸다며 KBS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두미르 측은 연합뉴스에 "일정이 촉박해 대체 출연자를 구하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는 KBS 명의의 주최사명과 로고를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ㅣ디지털뉴스팀 이유나
AI 앵커ㅣY-GO
자막편집ㅣ서미량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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