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경찰서 바로 옆에 유령회사…100억대 대출사기 일당 검거 外

  • 지난달
[포인트뉴스] 경찰서 바로 옆에 유령회사…100억대 대출사기 일당 검거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중고거래 앱을 개발한다고 속여 시중 은행에서 100억원대 대출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을 모아 유령회사를 차리는 수법이었는데, 대담하게 경찰서 바로 옆에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홈플러스의 개인정보 무단 판매로 피해를 본 소비자 1천여 명이 손해배상 소송을 냈는데, 대법원은 단 4명에 대해서만 배상 명령을 내렸습니다.

나머지 소비자는 피해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법원은 보상을 받으려면 법 위반 사실을 피해자가 증명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이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해임의 분수령이 될 집행정지 심문에서 정면충돌했습니다.

양측은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는데요.

걸그룹 뉴진스 카피 의혹과 무속인 경영 논란 등을 꺼내 들며 날 선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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