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나쁜·이상한 늬우스] 바보상자의 진화 / YTN

1956년 5월 12일.

우리나라 최초의 TV 방송국이 설립됐습니다.

그러나 상업방송인 대한방송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1961년 10월 문을 닫았고, 같은 해 12월 현재의 KBS가 채널 9번을 이어받아 개국했습니다.

그 후로 텔레비전은 전국적으로 보급되었고, 우리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텔레비전은 정치·사회·교육·문화·스포츠 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즐거움을 주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바보상자'라고 비판적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텔레비전은 우리나라 수출의 효자 상품이 되기도 했고, 한류와 함께 방송 콘텐츠 산업도 나날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바보상자 텔레비전은 가전과 방송 콘텐츠의 수출액과 매출액이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보물 상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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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송보현
음악 : 장석문








YTN 송보현 (bo-hyeon11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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