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김밥·치킨·피자·버거 줄줄이 인상…외식 부담 가중

김밥과 치킨, 피자, 버거 등 외식 품목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며 가정의 달 5월에 외식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냉면, 김밥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최대 7%대까지 올랐습니다.

가격 인상 폭이 가장 큰 외식 품목은 냉면으로 7.2% 올라 한 그릇에 평균 1만1,462원이었습니다.

김밥은 한 줄에 3,323원으로 6.4% 상승했고 비빔밥은 한 그릇에 1만769원으로 5.7% 비싸졌습니다.

김밥과 치킨, 커피 등 프랜차이즈 업계도 본격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섰습니다.

5월에는 맥도널드 등 햄버거와 피자헛 등 피자의 가격이 오릅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한국소비자원 #외식 가격 인상 #김밥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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